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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대구경북시민모임()

일시 및 장소 :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

시간 : 2013926일 오후2~5

 

참석자

- 사회 : 이상홍_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기조발제 1 : 김익중_동국대 의대교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 기조발제 2 : 전선경_방사능시대 우리가 그린 내일운영위원

- 패널 1 : 권숙례_대구아이쿱생협 이사장

- 패널 2 : 박철호_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장

- 패널 3 : 김창숙_경상북도의원

- 패널 4 : 정해용_대구시의원

- 패널 5 : 경북도청 담당자

- 패널 6 : 대구시청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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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입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후쿠시마발 방사능 피해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그로인해 수산물을 안 먹겠다는 분들도 늘고 계신데요, 

내 식탁! 내 밥상!은 수산물을 제외할 수 있지만

학교급식의 당사자들은 '내 먹거리'에 대한 권리없이 수동적인 입장입니다.


학교급식을 먹는 사람은 대부분, 성장기의 유아 및 어린이들인데요

똑같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되어도 

성장기의 유아 및 어린이와 여성이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또한, 방사능 피폭량과 암 발생률이 비례한다는 것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학교급식에 대한 자율적인 선택권이 없고, 또한 방사능 피해에 더 취약한

성장기의 유아 및 아이들을 위해서 

지난 9월 10일,'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고

내일이죠! 26일, 목요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대구경북의 현황과 과제'라는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가하여,

방사능에 대한 지식과 또한 학교급식에 대한 실태에 대해 들어보고, 

함께 방사능 급식에 관해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