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구본부

낙동강 운하를 말한다

- 이수와 치수 & 낙동강운하 -

  
 수신 : 각 언론사 시민사회단체 출입기자

 발신 :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허미옥

 발신일 ; 2008년 6월 2일(화)

 담당 :

☞ 공정옥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집행위원장) 011-525-3145

☞ 강금수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집행위원장) 010-3190-5312

☞ 구태우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018-209-9291

☞ 김언호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017-801-6324

☞ 백운경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010-5767-3216

☞ 안재홍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011-9579-3216

☞ 허미옥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 사무국) 011-510-3706

  

 제목 : <토론회> '낙동강 운하를 말한다 ' 보도 협조에 관한 건


1. 기획의도


한반도 대운하가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물류혁명, 내륙개발, 관광, 지역개발이라는 화두에서 설득근거를 찾지 못한 국토해양부는 최근 운하란 ‘강의 이수(利水)와 치수(治水) 즉 수질개선과 홍수예방’차원의 사업이고, ‘물길을 잇기 위한 사업’이라며 국민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지방자치단체는 앞다투어 지역별운하 (낙동강운하, 영산강 운하, 금강운하)를 건설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사업의 사업타당성, 세금 및 예산사용의 문제, 땅투기 문제, 지역경제발전과 관련성 등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남권 5개 단체장은 ‘낙동강운하’ 조기건설에 합의했고, 지난 23일(금) 공동건의문을 작성,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출한 상태이다. 낙동강운하에 대한 영남권 단체장의 굳은 의지와 달리 지역사회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검증,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의, 식수부족에 대한 대책마련, 정부측에서 추진하는 하천정비사업과 낙동강운하와 사업연관성 등이 채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에 기초해서지역의 전문가 그룹, 운하관련 활동단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낙동강운하’와 관련된 속시원한 논의를 함께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 일시 : 2008년 6월 5일(목) 오후 4시~ 6시

▪ 장소 : 한국방송광고공사 대구지사 7층 세미나실

▪ 주최 : 대구경북 민주화교수협의회, 운하반대 대구경북교수모임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구(경북, 부산, 경남)본부


▪ 사회 : 노진철 교수(경북대)

▪ 주제발표

   ○  박재현(인제대학교) : 가뭄과 홍수피해 / 박청길 (부경대학교) : 운하와 수질문제

▪ 토론자

   ○ 김종원(계명대학교 교수) /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 토론회 장소 : 대구과학고등학교와 황금네거리 사이. 황금호텔에서 U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