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포스코는 자가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의 진실을 공개하라!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은 포스코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일시 : 4/25() 오전 11~12

장소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문 앞

내용 : 기자회견

주최 :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 광역협의회(경주, 대구, 상주, 안동, 포항)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 광역협의회는 최근(417) 환경부가 빙산의 일각이라며 발표한 여수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사건을 보고 대구경북 지역의 최대 배출업체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합니다.

 

같은 날 감사원에서 발표한 감사결과도 충격적입니다. 감사원은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감사결과를 발표하였고 부생가스와 소규모 발전시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누락과 굴뚝자동측정기의 부실한 관리 등을 지적했습니다. 포스코 고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누락되어 온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이 최근 제철소의 고로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해 온 사실을 시민단체가 고발한 내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포스코는 자가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에 관해 모두 공개해야 하고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또한 광양에서는 조사가 이미 일단락되어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시가 먼저 고발한 고로 수재슬래그 건은 여전히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 광역협의회는 포스코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포스코의 자가 측정 내용 공개와 포스코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전수조사와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합니다.

 

귀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포항환경운동연합 정침귀 사무국장(010-9434-0688)

*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2019424

 

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 광역협의회

경주환경운동연합·대구환경운동연합·상주환경운동연합·안동환경운동연합·포항환경운동연합



[취재요청서] 포스코는 자가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의 진실을 공개하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