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환경단체들의

4대강 현장조사

 

추진 배경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에서는 녹조 문제, 뻘로 뒤덮인 저질토와 실지렁이 문제, 산소고갈 문제, 영주댐 부실시공 및 내성천 모래유실 문제, 강변 난개발 및 수변공원 방치 문제, 4대강 보의 부실시공 문제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


이에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환경단체 활동가 및 회원들이 직접 낙동강 현장을 방문해 관련 문제를 조사하고 대안을 강구하고자 함.

 

개요


주최 : 국회의원 이원욱전현희최인호안호영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일시 : 97() ~ 98()

참석자 : 국회의원 이원욱전현희최인호안호영

박창근 교수(가톨릭관동대), 박재현 교수(인제대)


환경연합(중앙, 안동, 대구, 상주) 활동가, 내성천 보존회 활동가 및 회원, 보좌진

 

조사 내용

- 첫 날 -

강변난개발 현장조사(상주보 상류)

- 국토부는 4대강을 이용한 레저스포츠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으나, 오히려 강변 난개발을 조장하고 있음


내성천 모래유실 현장조사 (우래교, 미림마을)

- 천혜의 모래강 내성천이 영주댐 건설 공사 이후 모래유실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


영주댐 부실공사 현장조사 (영주댐 공사현장)

- 낙동강의 수위조절을 위해 건설된 영주댐, 국내 최초로 건설된 유사조절지부실시공 문제와 연약지반에 건설된 본 댐의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됨


- 둘째 날 -

뻘로 뒤덮인 낙동강저질토와 실지렁이, 산소고갈 현장조사(도동서원)

- 모래강 낙동강 바닥이 4대강사업 후 썩은 뻘로 뒤덮이고 있고, 산소마저 고갈되고 있다. 게다가 실지렁이까지 득실거린다.


저질토와 물고기 현장조사(구미보 상류)

- 4대강사업 후 물고기 씨가 말랐다 한다. 잡히는 물고기에선 기생충도 발견된다. 그리고 강바닥은 뻘로 뒤덮이고 있다.


함안보 수중 촬영 및 수질 측정(함안보/합천보)

- 보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강바닥이 23m가 파인 함안보의 강바닥을 수중촬영하고, 녹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수질측정을 실시함

 

업무협조

한국수자원공사

- 영주댐 및 유사조절지 현장 안내

- 함안보, 합천보 현장 소개

- 도동서원(합천보), 구미보 시료 채취 협조(순찰선)

- 창녕함안보 수중촬영 협조(순찰선)

 

담당자

- 이원욱 의원실 김한섭 비서관 (010-7461-9321)

- 환경운동연합 신재은 물하천팀장 (010-4643-1821)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 (010-2802-0776)


세부계획(97~ 8)


구분

시 간

장 소

내용

1

09:00

김천구미역

서울(06:50)-김천구미(08:23) KTX 803

KTX영주댐 이동(1시간 소요)

10:00~

상주보 상류

강변 난개발 현장조사

11:30~

내성천

모래 유실 실태조사(우래교, 미림마을)

12:30~

내성천 인근

식사 및 이동

14:30~

영주댐

영주댐 담수 및 파이핑 의혹 현장조사

(이후 일정 전현희 의원님 참석)

16:30~

영주댐 유사조절지

부실시공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현장조사

18:00~

대구인근

식사 및 이동 (숙박 : 달서구 인근)

2

09:00~

창녕함안보

보 유실 현장조사 (수중촬영 시작)

(이후 일정 의원님 전원 참석)

11:30~

도동서원

(달성보 인근)

녹조 저질토 현장조사 (녹조/저질토 시료 채취)

13:00~

인근

식사

14:30~

구미보(우안)

저질토 / 용존산소 / 물고기 조사

16:00~

이동

구미보 KTX역 이동 (50)

17:14~

김천구미역

김천구미(17:14) - 서울(18:37) KTX 156


현장 사정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의원님 참석여부 : 1일차(전현희 의원님), 2일차(이원욱최인호안호영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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