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천학회/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취재요청서 (총1매)

 

구미 물 공급중단 및 4대강 사업규탄 기자회견

 

 

■ 일시/장소 : 2011년 7월 1일(금) 오후 2시

/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530번지) 뒤편 낙동강 둔치

■ 주최 :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대한하천학회

■ 참석 : 박창근 관동대 교수, 김종남 4대강범대위 집행위원장, 공정옥 4대강사업저지 대구대책위원회 이환문 4대강사업저지경남대책위원회, 민주당 관계자

 

○ 4대강범대위는 내일(7월 1일) 오후 2시 구미해평취수장 앞에서 구미 물 공급 중단 및 4대강사업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내일 기자회견에는 박창근 관동대 교수, 김종남 4대강범대위 집행위원장, 공정옥 4대강사업저지 대구대책위원회, 이환문 4대강사업저지경남대책위원회, 민주당 관계자 등 참석 할 예정입니다. 박창근 교수는 구미 지역 물 공급중단의 원인을 공학적으로 접근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 현재 정부는 4대강사업으로 홍수 저감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대강 곳곳에서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멀쩡하던 왜관철교의 붕괴, 설계 부실로 상주댐 제방 붕괴 및 건설 중 교량 유실, 낙동강 박석진교 부근 준설선 기름유출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이번 구미에서 물 공급중단이라는 두 번에 걸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오늘 구미지역 단수 사고원인은 정부에서 최근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횡단관로를 설치했지만, 이 횡단관로가 유실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에 걸친 단수사태의 원인은 낙동강의 과도한 준설에 따른 탓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4대강범대위는 물 공급중단 사태를 초래한 4대강사업을 규탄하고 4대강사업 중단을 전면중단 할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1년 6월 30일

대한하천학회/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문의: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010-2802-0776)

안철 환경운동연합 정책국 간사(010 6317 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