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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NO! 핵폐기장 NO! 핵없는 세상을 위해 ~!
NoNuke 부안!

▲ 충돌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도 부상을 입었다.
내소사에 진입한 경찰들 ( 사진:참소리 )

안녕하세요~! ( ^^ )
어제의 부안에서 생긴 김종규 군수와 부안 군민들의 대치상황을 보면서 과연 우리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 얼마만큼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핵폐기장 부지선정에 대한 노무현 정부의 해결능력의 부재가 부안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맞고요!
부지선정의 즉각적인 철회만이 앞으로의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부안 군민들에게도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돌려주세요.

▶[성명서]핵폐기장 부지선정에 대한 노 정부의 해결능력의 부재가 부안을 악화시키고 있다
-부지선정의 즉각적인 철회만이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어제 ( 9. 8. ) 성난 부안군민들의 거센 몸짓으로 입원한 사건은 유감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어제의 사태는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과 과잉진압, 김종규군수의 오만과 주민매도, 핵산업계의 주민매수 행위들이 이어지면서 경고되어 왔었던 만큼, 부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산자부와 한수원, 부안군수 나아가 노 정부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성난 민심에 귀막은 정부

-경찰, 부안수협앞 무대 철거-정부, 강경대응 방침
정부가 부안군민들을 사실상 '폭도'로 규정하고, 강경대응 방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내소사에서 대치상황이 발생한 후, 경찰은 9일 새벽 5시경 전의경 1천여명을 투입, 부안 수협 앞 무대를 철거했고, 곳곳의 핵폐기장 반대 플랑과 선전물을 철거했습니다. ( 참소리 )

▶핵으로 먹고사는 이들의 집단이기주의
-핵에너지 관련 실상을 감추고 미화시킨다
영광 한수원 사택에 가면 국제규격의 잔디구장과 육상트랙 테니스 코트에 십수미터 높이의 여간 조명용 나이터가 우뚝우뚝 솟아있다. 축구장에만 5-6기가 서 있다. 빵공장 직원이 빵은 마음대로 먹는지 몰라도 전기 만드는 회사라고 전기를 이렇게 펑펑 써도 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 참소리 )

*부안 9월 9일 일일브리핑 - 내소사에서 맞닥드린 김종규 - 부안군민들의 심판을 받다! [자세히 보기]



* 핵 없는 세상! antinuke.kfem.or.kr

*부안대책위홈페이지 nonukebuan.or.kr
이번주 일정

*부안군 초중고생 전면 등교거부 - 15일째
*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촛불집회 - 45일째
*11일 부안 한가위 한마당
*12일 향우들과 함께 하는 한가위 촛불집회
*15일 '핵폐지장 백지화를 위한 학생·학부모 총 궐기대회 ( 수협앞 반핵민주광장 오전 10시 )
*20일 자전거 대행진 ( 여의도에서 대학로까지 오후 1시 ) ->참가자모집!
*10월 2일-5일 땀으로 연대하고, 삶의 현장을 배우는 반핵현장활동! ->참가자 모집!
( 행사에 참가하실 분은 이멜을 보내주세요. 자세한 일정과 광고는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


포토갤러리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는 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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