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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NO! 핵폐기장 NO! 핵없는 세상을 위해 ~!
NoNuke 부안!

▲ 20일 열린 부안 반핵 건강달리기 대회 ( 위 ) , 여의도 반핵 자전거 대행진을 원천봉쇄한 경찰들 ( 아래 )

안녕하세요~! ( ^^ )
그동안 귀막고 있던 청와대가 이제야 비로소 부안의 현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대화의 의지는 환영할만 하지만 아직 정부가 확실한 입장을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기에 아직 단언하거나 방심하기는 이릅니다.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여론용이라면 참여정부의 신뢰는 더욱 회복할 수도 없고, 앞으로는 국민들의 더 큰 저항만이 있을 것입니다.

▶위도 원전센터 원점서 재검토

청와대, 정부안 보완.백지화 놓고 저울질
盧, 곧 尹산자 면담…내달 중순께 결론
청와대는 장기화하고 있는 부안군 사태의 해결을 위해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 원전센터 ) 의 위도 설립 문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 09.22 중앙일보

* "부안민심 최악" 보고에 충격-청와대 '위도 원전센터' 왜 재검토하나 - 09.22 중앙일보 [자세히보기]
* 靑 "위도문제 원칙 견지" - 09.22 연합뉴스 [자세히보기]

▶[논평] 노무현 정부는 대화이전에 신뢰 있는 조치를 취하라

일부 언론의 "위도 핵폐기장 원점에서 재검토" 기사에 바로 이어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를 통한 해결"을 밝히고 있는 듯 하다. 반핵국민행동은 부안핵폐기장과 관련하여 공권력을 동원, 밀어붙이기로 일관했던 종전의 정부입장에서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로의 변화 된 의미로 보고 싶다. 그러나 정부의 이러한 대화 움직임이 위기에 몰린 핵폐기장 부지선정을 만회하기 여론용이라면 참여정부의 신뢰는 회복할 수 없을 것이며 더 큰 저항만이 있을 것이다


▶[공개제안서] 위도 부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민·관 공동 조사기구 구성하자

산자부는 신문광고 ( 9월 9일자 ) 등을 통해 '공개검증단 참여를 재차 촉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치 산자부가 민간 단체들의 참여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였다는 증거라도 남기고 싶은 양 '재차'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참여를 운운하고 있다. 그렇다면 산자부는 과연 언제, 누구에게 공개검증단을 제안했는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반핵국민행동은 민·관 공동조사의 참여를 전격 수용하며 과학적인 조사에 응할 것이다.

▶ "자전거는 전용도로에서만 타야 한다"?
-경찰, '반핵 자전거행진' 원천봉쇄...참가자들에게 막말

20일 오후 1시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탑골공원으로 향할 예정이던 새만금반핵환경현장활동의 '반핵자전거대행진'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참가자들은 "여러 명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왜 불법이냐"고 항의했지만 경찰 300여명은 2시간 30분 동안 봉쇄를 풀지 않았고, 집에 돌아가는 참가자들의 자전거 이동까지 막아 항의를 받았다.

*부안군민 반핵 건강달리기 대회 풍경 [자세히보기]
*전북민교협성명서 - 부안 핵폐기장 선정 철회와 핵에너지 정책 전환을 촉구한다 [자세히보기]

* 핵 없는 세상! antinuke.kfem.or.kr

*부안대책위홈페이지 nonukebuan.or.kr
이번주 일정

*부안군 초중고생 전면 등교거부 - 29일째
*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촛불집회 - 59일째
*24일 부안군민 상경집회 ( 국회의사당 앞 오후 1시 )
*10월 2일-5일 땀으로 연대하고, 삶의 현장을 배우는 반핵현장활동!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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