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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7일

 

보도자료(총 1매)

해 좋아(O), 핵 싫어(X) 왁자지껄 문화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세계 각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들을 하나둘 계획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후세대에 넘겨주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대한민국은 삼척과 영덕을 신규 핵발전소 부지로 선정하고 동해안 일대를 핵단지화 하려는 원자력 클러스터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수명이 다된 고리 1호기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은 원자력 발전에만 의존하는 사회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염원을 담아 오는 8월 10일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 대강당에서 ‘해좋아(O), 핵싫어(X) 왁자지껄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탈핵’을 향한 염원을 담은 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취재보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2년 8월 10일(금) 18:30~21:00

장소 :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대강당

내용 : 탈핵풍자화전/자전거 발전기 체험/원자력진실 O,X퀴즈/올레밴드,곰네들 합창단 공연

특별강연 : 이계삼 선생님(밀양송전탑 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 사무국장/전 밀양밀성고등학교 교사

(문의 : 공정옥 사무처장 010-3525-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