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9, 폐목재 소각 발전소 반대 2차 촛불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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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명 16,000명이 넘었습니다. 대책위에 연락을 취해 서명용지 양식을 받아 서명에 동참해주시는 아파트 단지와 개인도 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알게 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그 힘도 계속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13, 시청 앞에서 주민의 절규에도 대답 없는 대구시와 달서구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대책위가 준비한 시민요구서를 전달하려는데 시에서는 문을 걸어 잠그는 황당한 일도 발생했습니다. 의견서를 전달하겠다는 기자회견 참가자와 이를 막아선 대구시의 모습은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시청 현판 아래 참담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이 보여 온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달서구의회는 14성서산단 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18, 시의회에서는 같은 문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주민들의 요구에 의회도 발 벗고 나서는데 달서구청과 대구시는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불통의 행정 앞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시민의 힘을 모아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대구시와 달서구청이 말문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0, 월배 쪽에서 열린 1차 촛불문화제에 이어 성서 지역에서도 2차 촛불문화제를 엽니다. 뜻을 함께 하는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숨 쉴 권리 촛불 문화제> 폐목재 소각 발전소 건설 반대

20181219() 저녁 6

성서 국민연금 네거리(지하철 2호선 성서공단역 8번 출구 북쪽 200m)

발언과 공연 후 거리행진(국민연금관리공단 - BYC앞 삼거리 - 동화아이위시모델하우스 앞)


 

 

 

달서구폐목재소각발전소반대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