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산사랑 회원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해가 바뀐지도 벌써 5개월이 넘어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간 회원님들의 가정에 두루 별일은 없으신지요?

등산을 통해서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우리 산사랑을 책임진 저로서는 자나깨나 항시 회원들 한분 한분들의 얼굴들이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번 달에는 많이 오시겠지? 다음 달에는 틀림없이 많이 참석하리라 매일 그 생각을 하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네요. 바꿔 생각하면 이것이 지극히 정상인지, 아니면 본인의 능력이 너무 미미해서 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사람 사는 일이 항시 가정적이든 직업적이든 기타 사회 활동에 있어 모든 이유들이 있을 수 있으며, 저도 총무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이상하게도 금년 들어 1,2,3,4월 네번의 산행이 너무 조촐한 행사였습니다. 시산제가 있었던 2월에도 날씨가 좋지 않았고, 지난 5월에도 결국 날씨 관계로 산행이 취소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금년 3월부터 회칙을 적용한다 해 놓고 회칙을 공개조차 못 했기에  지금 같이 게시하오니 참고 하시고 수정 여부를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당장 구속력이 없으니 급한것은 아니지만 저의 게으름으로 늦었습니다. 또한 연회비 5만원도 많은 분들이 입금 해 주셨는데, 미입자들은 6월 산행시 성의를 보여 주십시요. ( 분할도 가능 )
금번 6월 산행은 5월 예정지였던 최정산 ( 가창 ) 으로 가오니 정말로 많이 참석하셔서 단합된 힘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내 많은 소모임 중 산사랑의 대표로써 사무처의 모든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이런저런 방면으로 협조도 해야 되는데 저의 성의 부족으로 전혀 협조하지 못해 사무처에도 미안하고, 또 산사랑을 통째로 욕 먹일까봐 마음 아픈 날도 많다는 사실도 고백합니다.  능력있고 시간적인 여유도 있으신 분이 맡으셔서 아름답게 끌어 주셨으면 좋겠는데,,,

회원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시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