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등산갑니다  

기차 타고 등산갑니다.

은빛 물결의 고요한 바다, 철썩이는 파도, 정동진 해돋이 열차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수려한 풍치의 강변, 산마을을 굽이 치는 섬진강 기차 여행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황금 들녘을 질주하는 낙조 여행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아쉬운대로 우리는 기차 타고 등산을 갑니다.
대구역을 출발 신동 - 왜관 - 약목 - 구미 - 대신 - 김천 -직지사로 해서 불교 조계종의 제8 교구로 너무나도 유명한 직지사를 포용한 황악산으로 떠납니다.
지금도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로서는 10 여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간혹 신문에서 보는 관광열차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가슴 설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짧긴하지만 이제사 소원을 풉니다.
일상의 찌든 날에서 저희 산사랑과 함께 해방되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십시요.

일  시: 2003.  07.  27     07:50
장  소: 대구역광장
준비물: 도시락 ,복장신경
참가비: 10,000
연락처: 사  무  실    ( 053 ) 753-3354
            신  태  현    011-9570-7609
            금종록총무  011-813-7135
* 7월 20일쯤 열차표를 예매할 예정입니다.
* 이 글은 홈 게시판에도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