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산이 그리웠습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산행을 하려합니다.

산사랑 10년, 줄기차게 쉼 없이 여기저기 많은 산을 올랐습니다.

때로는 싫증도 나고, 피로도 쌓이고 그래서 6개월을 쉬었습니다.

월차 연차가 있듯이 산사랑도 좀 쉬었습니다.

이제 다시 출발하려합니다.

3명도 좋고, 일곱 분도 좋습니다.

욕심 없이 편한 산행을 하려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걷는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자체는 머리를 싸매고 길을 다듬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정상을 향해 오르기만 했던 산행, 이제 걷는 시간도 종종 찾아볼까 합니다.

선비들이 사색을 하며 걷던 길, 망망대해 밤바다의 불빛을 새며 걷던 길, 봇짐장수들이 힘겹게 걸어가던 길, 때로는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적지를 찾아보면서,때로는 시가 흐르는 길이며 강변을 따라 무한정 걸어도 보고 싶습니다.

 

7월 네번째 일요일, 24일

가까운 앞산 어느 코스를 찾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보겠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환경가족님들

참여해 주시고 격려 주십시오.

상세한 일정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영원한 산사랑인 신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