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랑방
마을 앞 느티나무 그늘이 없어도, 뜨끈한 아랫목이 없어도 뜻 맞고 마음 맞는 이웃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날, 글을 올려주세요. 무겁고, 진시하고, 반듯하고, 그럴듯한 생각들도 좋겠지만, 가볍고 즉흥적이고, 삐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가슴에만 담아두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끄집어 내 놓으면 모두가 쌀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들이지요.
글 수 252
"가을사진 컨테스트"
홈페이지며, 소식지며 광고는 대단하게 알렸는데, 사진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노심초사 했었는데
다행히도 여러 회원님들이 사진을 많이 보내주시네요.
참가번호 3번은 이은정 회원입니다.



사진 1) 세월 : 10월 팔공산 숲길에서 찍은 낙엽 사진
사진 2) 가을, 오누이 : 10월 팔공산 작은학교에서 그네타는 오누이
사진 3) 주산지의 가을 : 11월 청송 주산지
참가번호 4번은 엄영랑 회원입니다.



대구 수목원의 가을 풍경.
사람 사진은 언니와 조카가 낙엽을 흩뿌리며 좋아하는 모습.
다음은 최진문 회원입니다.

봉화 청량산 청량사의 깊어가는 가을.
마감이 머지 않았습니다.
얼릉얼릉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