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jpg


18일(금) 불교계의 큰어른이신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께서 상주 '낙단댐' 건설현장에 오신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조계종 종단 차원의 방생법회를 대보름 다음날인 18일(금) 낙동강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그후 중앙종무기관 종무원들과 법전스님께서는 낙동강 낙단보 마애불 앞에서

“생명살림 환경보호 및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1080배 정진”을 펼친다고 합니다.


시간은 오후1시부터 4시까지라고 합니다.

이번 '1080배 정진' 법회는 지난 예산안 국회 날치기 이후
지난 1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벌인 성난 불심의 장에 이은 두번째 조계종단 차원의 '행동'입니다.

아마도 이날 법회에서는 낙단댐 공사현장에서 지난 10월 발굴된 마애불의 시공사측의 훼손 의혹과
제2의 마애불의 존재를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이명박 정부 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교 관련 예산의 삭감과
일련의 불교폄훼 행위 등에 대한 조계종단 차원의 항의 행동의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땅의 불자들, 그리고 낙동강을 사랑하고,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이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야 할 이유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지역에서도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번 기회에 밤낮 없이 강행되고 있는 4대강 속도전의 현장으로 가서,

낙단댐 공사현장 바로 코 앞에 나타나신 부처님도 친견하고,

조계종 종정이신 법전스님과 함께 '1080배 정진'에 함께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계절도, 밤도 없이 오로지 속도전만이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을 죽이고 있는 4대강 토목사업에

부처님의 '자비의 철퇴'가 내려쳐저 이 '생명파괴 정권'이 진실로 정신을 차릴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


※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은 댓글로 의사를 남겨주시고,  사무실(426 - 3557)로 전화를 주기시 바랍니다.

    18일(금) 오전 10시경에 출발하려 합니다......


 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