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먼저 기본적인 자기소개 부탁드릴까요? (이름, 나이, 가족관계, 하시는 일 등등)

  엄영랑. 78년생. 여성단체에서 자원활동 하고 있어요.
  현재 부모님, 작은언니와 살아요

2. 공식적으로 답하는 취미가 뭔가요?

  책 읽기, 피아노 치기, 걷기, 등산

3. 실제로 시간 날 때 가장 많이 하는 진짜 취미는요?

  눈뜨자마자 그대로 누워 음악 듣기

4. 어릴 때 꿈이 무엇이었나요?

  과학자(6학년 때 식물학자), 사춘기 : 춤추는 사람(무언가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5. 지금 당신을 가장 즐겁게 하는 꿈은요? 

  예술적인 삶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서 나의 오감을 표현하며 사는 것
  그리고 그런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연대하며 사는 것

6. 가족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도무지 만족을 모르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철 없는 딸이며 동생

7.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편안하고 좋은 친구, 힘들 때 말할 수 있는 친구

8. ‘나’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매력적인 나,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은 나
 

9.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는?

  열정, 꿈, 사랑

10. 좋아하는 우리 말 열 개만 들어보세요. (꼭 명사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리움, 훨훨, 외로움, 날다, 바람, 햇살, 노을, 오솔길, 아지랑이, 살랑살랑

11. 힘 들 때 외우는 자기만의 주문이 있다면?

  어떻게 살아 온 인생인데……


12. “인생 별 것 있나? 이 재미에 살지!” 그 재미가 뭘까요?

  하고 싶은 거 하는 재미

13. 내 인생을 뒤흔든 말, 책, 영화, 그림, 노래, 여행지… (있으면 적고, 없으면 말고)

   "삶은 고해다"(이 자명한 진리 앞에서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는지……)
  책 : 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버트란드 러셀 <결혼과 도덕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 오강남 <예수는 없다>
  영화 : 샤인, 글루미 선데이, 피아니스트
  그림 :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잭슨 폴록 <파란 막대기들>, 램브란트 <자화상>
  노래 : 가곡 <사랑>, 이은미 <자유인><참을 만큼 참았어>, 조수미 <나 가거든>
  여행지 : 죽산에 있는 무용가 홍신자의 웃는 돌 무용단 공간(내가 꿈꾸는 공간의 시초가 됨)

14.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말 

  난 자유를 사랑했네.
 

15. 대구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정옥언니를 알게 되면서

16. 여기서 꼭 해보고 싶은 회원활동이 있나요?

  마음이 가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17. 환경문제 말고 또 다른 사회적 관심사가 있으신가요?

  여성, 인권

18. 신입회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당신의 소박하고 순정한 첫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부터 시작하기 ; 내가 존재하는 공간, 지구에 대한 예의

* 대구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20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