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어머니산 앞산을 4.5킬로나 뚫는 앞산터널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민투사업 앞산터널은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갑니다. 개통되면 편도 1,700원 이상의 통행료가 무려 26년간이나 매겨지고, 예상 통행량을 못 미칠 시에는 그 적자분을 시민세금으로 메워주게 되어 있는 그런 민투사업의 예상되는 폐해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민자도로입니다.


또한 이 도로로 인해 대구의 엄마산 앞산이 4.5킬로의 거대한 구멍이 뚫림으로서 서서히 서서히 말라죽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산에 기반한 수많은 생명들이 죽거나 삶의 보금자리를 떠나게 되겠지요.


지금 이 앞산과 그 산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려 달라고 조용히 숨죽여 흐느끼고 있습니다. 도와 달라고 공포에 찬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아니 수백년 동안 숲의 파수꾼으로 숲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나무들이 벌목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사 공정률 채 5%도 안되는 이 시점에 막아야 합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그 방법들로 윤리적 책임이 있는 우리 인간들이 나서야 합니다.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앞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1. 대구시청에 항의전화를 한다. 혹은 시청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긴다. 

   대구시 도로과 053-803-4823 

  대구시 건설관리본부 본부장실

053-603-530

               대구시청 자유게시판  http://www.daegu.go.kr/Participation_Citizen/FreeBoard.aspx


2.  18일(수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벌목을 막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싸움에 함께하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경까지 언제든 달비골 입구 약수터 위쪽 숲으로 나오면 된다.


3. 대구지역 언론사에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앞산터널의 문제점을 대구시민이 너무 모르고 있으니,

   대구시민들이 앞산터널의 문제점을 똑똑히 알 수 있도록 언론사가 움직여 달라 요청함.


4. 태영건설의 자회사 SBS 서울방송 시청자게시판에 들어가서 “모회사 태영건설이 대구의 심장인 앞산을 뚫는 불경스런 짓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더이상 서울방송 절대 보지 않을 것이다”란 내용의

항의글 남기기.

sbs 시청자게시판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tpl_iframetype.jsp?vProgId=1000046&vVodId=V0000010105&vMenuId=1000746

5. 자신이 속한 직장에서 혹은 동네에서 모임에서 앞산터널 반대 서명을 받아오는 것이다.

    (서명용지는 첨부파일로 제일 하단에 올려져 있음)


다운 받아서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 1장씩(20명)  서명 받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활동적인 분에게는 10장(200명)을 부탁드리면 더욱 좋습니다 ^^* 

 서명받아서 가져다 주시는 분은 '앞산터널 그것이 알고 싶다 '소책자 및

유인물을 드립니다

-------> 서명지.hwp 

 

 

<출처 : 앞산을 뚫지마라 - 대구시민, 산악인, 산악회 연대모임  http://cafe.daum.net/daeguapsan >
<출처 : 공간 앞산 달빛 http://cafe.daum.net/lovedalbig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