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랑방
마을 앞 느티나무 그늘이 없어도, 뜨끈한 아랫목이 없어도 뜻 맞고 마음 맞는 이웃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날, 글을 올려주세요. 무겁고, 진시하고, 반듯하고, 그럴듯한 생각들도 좋겠지만, 가볍고 즉흥적이고, 삐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가슴에만 담아두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끄집어 내 놓으면 모두가 쌀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들이지요.
글 수 252
지금 제주에 가있는 김연주 마리아로부터의 긴급 통신입니다.
오늘 새벽 경찰이 강정마을을 침탈해 중덕삼거리 천막을 철거중이라 합니다.
그 와중에 김헌주 소장 등 이주연대 활동가 3명이 연행되었고
경찰에서 팬스를 설치중에 있다고 합니다.
많이 본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제주의 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는 동지들에게 힘과 격려
그리고 제주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