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집에 와 있는 초딩 2년생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묻는 전화다. 승락을 받고는 이어서 하는 말

아들:"그런데 엄마 한번씩 폐가 찔끔찔끔 아파"

배가 아프다는 말로 잘못 들은 나.

나:"똥 눠라"

아들:"엄마, 폐가 아픈데 어떻게 똥을 누노? 폐에 똥 들었는 거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