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랑방
마을 앞 느티나무 그늘이 없어도, 뜨끈한 아랫목이 없어도 뜻 맞고 마음 맞는 이웃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날, 글을 올려주세요. 무겁고, 진시하고, 반듯하고, 그럴듯한 생각들도 좋겠지만, 가볍고 즉흥적이고, 삐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가슴에만 담아두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끄집어 내 놓으면 모두가 쌀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들이지요.
글 수 252

여러사람의 내복 사랑에 고무되어 나의 내복도 공개해야겠다.
겨울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20대를 한참 지나고 난 지금, 겨울 내복은 어느새 필수품이 되었다
내복없이는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없게 되었고, 얼마전 새로운 내복을 하나 구입하였다.
다름 아닌 발걸이 타이즈. 요즘 젊은 아가씨들이 많이 신는 발걸이 타이즈..
나는 내복으로 활용한다. 발목까지 오는 타이즈는 짦은 양말을 신을 경우 발목의 살이 드러나 여간 추운
게 아니다. 발걸이 타이즈를 신고 양말 신으면 그야말로 완전 무장..
내복, 외복 모두 착용 가능한 발걸이 타이즈 강추합니다!!
* 대구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5-12 17:06)
'내사모'(내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도 하나 만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