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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 느티나무 그늘이 없어도, 뜨끈한 아랫목이 없어도 뜻 맞고 마음 맞는 이웃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날, 글을 올려주세요. 무겁고, 진시하고, 반듯하고, 그럴듯한 생각들도 좋겠지만, 가볍고 즉흥적이고, 삐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가슴에만 담아두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끄집어 내 놓으면 모두가 쌀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들이지요.
정숙자
2008.11.18 15:20
이 사진과 글 보니까 그 길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은 왜일까요?
다음에는 그 길로 가보고싶어.....

저는 같은 길을 걷지도 않고 같은 차를 타지도 않아 이 좋은 글과 사진을 쓰고 찍은 분이 누구신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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