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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 느티나무 그늘이 없어도, 뜨끈한 아랫목이 없어도 뜻 맞고 마음 맞는 이웃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은 날, 글을 올려주세요. 무겁고, 진시하고, 반듯하고, 그럴듯한 생각들도 좋겠지만, 가볍고 즉흥적이고, 삐딱하고, 어이없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이 가슴에만 담아두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끄집어 내 놓으면 모두가 쌀이 되고, 약이 되는 이야기들이지요.
차정옥
2008.11.18 09:58
준호씨, 글만 보다가 사진 속에 잘 생긴 얼굴을 보니까 너무 반갑네.
역시, 어디서나 잘 적응하면서 잘 지내고 있구나.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많이 느끼고 감동하면서 잘 지내시길...
종종 소식 올려 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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