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풀잎밥상 모임, 호두강정을 만들었어요.

기름에 튀기는 거라 집에서 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 양을 넉넉히 해서 만들어 먹고 조금씩 싸가기로 했어요.

속껍질이 붙어있는 호두를 소금을 넣은 물에 한번 데칩니다. 그래서 속껍질의 떫은 맛도 없애고, 불순물도 제거합니다.

 

IMG_1454.JPG

 체에 받쳐 물을 버리고 그대로 물을 부어 씻어냅니다.

 IMG_1455.JPG

설탕과 물을 1:1비율로 냄비에 부어 끓여 시럽을 만듭니다. 시럽 만들 때는 젓지 말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가만히 두는 거 아시지요?

 

 

IMG_1458.JPG

 시럽에 삶아 씻은 호두를 넣고 조립니다.  시럽이 다 줄어들 때까지 조려도 되고, 단맛을 싫어하면 적당히 단맛이 날 때 소쿠리에 받쳐 시럽을 빼줍니다.  

 

 IMG_1460.JPG

 그걸 기름에 튀깁니다. 건져내고나서도 여열로 익으니 생각하는 것보다 약간 색이 덜났다고 생각될 때 건져내세요. 

 

IMG_1462.JPG

짜잔~ 완성입니다. 식으면 바삭하니 더 고소하지요. 

 

 

IMG_1463.JPG

호두강정 만들고 나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현미밥에 각자 하나씩 싸 온 반찬들로 푸짐한 밥상입니다.  

 

IMG_1465.JPG

  텃밭의 푸성귀와 마당의 제비꽃, 유채꽃을 곁들인 봄꽃 유자청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