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어! 도토리묵인가요? ^^ 맛있게생겼지요?

일단 모든 재료를 잘 배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닭집에서 구해온 기름을 체에 걸러두고요. 여기에다 물 5리터를 붓고, 가성소다 3키로를 섞습니다. 그래야 물과 기름이 잘 섞이니까요.

에~ 또 여기에다 EM발효액과 원액을 넣으면 됩니다.

 

* EM효소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으로 원액 조금에 쌀씻은 물을 부어 놔두면 발효액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원액을 넣으면 더 효과가 좋겠지만, 발효액을 써도 아~~무 문제가 없고 아껴쓸 수 있거든요.

 

가성소다는 독성과 휘발성이 강하므로 살짝 데울때 폭발하기 십상이니 꼭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작업해야 합니다.

여름이라서 그리 많이 데우진 않았어요.

 

 2.jpg 이때부터 무조건 잘 저어야 합니다.

한방향으로 계속 저어야되는데요.

3.jpg 요게 제일 힘든 작업이랍니다.

섞은물이 식기 시작하면 점점 굳기 때문에 뒤에 돌릴수록 더 힘든법이죠.

 4.jpg "어기야 디여어~차" 노 젓는 뱃사공... ㅋㅋ

5.jpg 그러는 동안 틀을 준비합니다. 양이 작다면, 빈 우유곽에 담아가도 좋구요. 이번엔 꽤 많이 해서 박스를 준비하여 비닐을 깝니다.

 6.jpg 헛... 어느새 다 됐군요.

막대기로 휙~ 뿌렸을때 자국이 생기면 된답니다.

 작은6-0.jpg 으쌰~ 틀에 붓습니다.

 7-0.jpg 드뎌 완성!!!

숙성을 위해 좀 두고 나중에 잘라서 쓰면 된답니다. 차~~~~암 쉽죠이~~~ 

이 날의 노동을 위해 돼지고기 구워 막걸리도 걸쭉하게 한잔 했답니다.

7.jpg 요것은 지난번 도자기 구운것.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예쁜 도자기지요? 가을에 또 구우러 갑니다.

8.jpg 달서구에 있는 새벗도서관에서 생리대만들기를 했어요. 모두들 너무 싸다며... ^^

9.jpg 무늬가 점점 화려해지지요? 담엔 더 섹씨한 놈으로 골라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