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과 내성천으로 떠나는 순례 여행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낙동강과 내성천으로 순례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순례여행에서는 4대강 토목공사로 신음하고 있는 낙동강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모래의 강으로 유명한 내성천까지 둘러보려 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4대강 토목사업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낙동강 공사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파괴의 현장들을 확인도 해보고,

아직은 살아있는 강 내성천에서 생명이 약동하는 기운을 다시 느껴보려 합니다.

 

 

낙동강과 내성천 순례 여행

 

일시 : 619() 오전 9, 반월당 () 적십자병원 앞 출발

내용 : 낙동강과 내성천 그리고 영주댐 공사현장과 수몰지 둘러보기


일정 

9: 반월당 () 적십자병원 앞 출발

1130: 내성천 무섬마을 도착

1130~ 1: 점심식사와 무섬마을 순례 및 모래의 강 내성천 느껴보기

1~ 230: 영주댐 건설현장과 수몰예정지(금강마을) 둘러보기

330: 상주 청룡사 입구 도착

330~ 5: 청룡사 숲길 걷기, 전망대에서 낙동강 조망

7: 대구 도착 (예정, 사정에 따라 늦어질 수 있음)

 

참가비: 회원 좌석 당 1만원 (참가비 입금계좌: 대구은행 017-05-412143-001 대구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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