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백지화 생명평화순례에 참여해 주세요.


2008년 2월 12일(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종단 인사를 비롯한 16분이 한반도 대운하 반대

를 위한 100일 국토순례 대장정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운하가 계획된 강줄기를 따라 노숙을 하며 침묵의 걷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환경단체들이 각 구간별로 걷기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랜 여정을 거친 생명평화순례단이 3월 17일부터 대구지역을 통과합니다.

현재 33일째 순례를 통해 운하 예정지인 강을,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자연을 통해 생명과 평화의 염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회원님들과 함께 생명평화순례단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뜻 있는 회원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대구지역 순례일정

     3월17일(월)    왜관읍 -  대구시 달성군하빈면 봉촌리 봉촌제방    15km
     3월18일(화)    하빈면 봉촌제방 -      달서구 호림동 금호강      15km
     3월19일(수)    달서구 금호강 -      달성군 논공읍 낙동대교      16km
     3월20일(목)    낙동대교 -              현풍면 도통리 도통서원   16km
     3월21일(금)    휴식(토론 빨래 목욕 등)
     3월22일(토)    현풍면 도통서원 -      구지면 대암리 우곡교      15km

󰋮 참여일정

      1. 3월 17일 : 순례단 맞이 행사 - 운하백지화 대구경북본부
  
2. 3월 18일 : 대구환경운동연합 순례단 참여의 날

      3. 참여방법

      - 순례단이 도보로 이동하는 관계로 일정이 정확치 않습니다.

- 순례단의 오전 출발(09:00), 오후출발(13:30) 중에 참여가 가능하신 시간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은 3월 18일 오전 8시30분 성서계대 지하철(2호선) 1번 출입구에서 모여서
        순례단 출발 장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4. 참가신청

      대구환경운동연합 구태우 국장(053-426-3557)

󰋮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saveriver.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