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2.jpg


안녕하셔요.  

세월호 2주기와 체르노빌 원전 사고 30주년을 맞이하는 4월 입니다,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일본에서는 강진으로 수천 여명의 사상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현 인근 센다이 원전은 일본정부에서 "정상 가동 중"이라고 보고하고

불의 고리 위에서 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4월 탈핵연대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3월 경주에서 열린 탈핵행진 평가와

체르노빌 30주년 추모행사, 향후 구성될 탈핵강사단 준비를 논의 하고

이어서 경북대 진상현 교수의 탈핵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진상현 교수의 강연은 한국의 핵산업 정책 현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전밀집 지역인 대구경북은 이제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풍부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대구경북탈핵연대 4월 정기회의. 강연회 안내
일시: 4월 22일 금요일 17~20시
장소: 경북대학교 법대구관
○17시_ 법대구관 208호
정기회의(3월 경주탈핵행진 평가 및 탈핵교육강사단 구성 논의)
○19시_ 법대구관 205호
정기 강연 "한국에서의 핵발전과 국가시스템" / 강사: 진상현 경북대 교수


* 한국의 핵발전 정책 현황과 문제점이 궁금하신 분, 탈핵에 관심있으신 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 개인컵 준비 부탁드립니다.
* 강연회 후 뒷풀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