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연합의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십시오

 

91년 발발한 낙동강 페놀 사태는 대구환경운동연합 태동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년도 더 지난 지금 낙동강 페놀 사태보다 더한 재앙의 현장이 작금의 낙동강에 자행되고 있습니다.

 

녹조라떼와 물고기떼죽음, 농지침수, 제방붕괴, 보 붕괴 위기 등 낙동강의 생태계 전반과 환경이 심각한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식수원 낙동강이 위협받고, 매년 신종 홍수피해를 걱정해야 하고, 농민들은 농지침수 걱정을 수시로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러한 이유로 4대강 심판과 복원은 시대적 과제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인 것입니다. 지난 수년간 여느 단체 못지않게 열심히 낙동강 현장을 누빈 대구환경연합이 그 시대적 소임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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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핵마피아들의 원전확대정책으로 인한 야기된 송전탑 투쟁의 현장으로, 수명 다한 원전의 폐로운동의 현장으로, 영주댐과 영양댐 반대 현장 등 지금도 수많은 환경 분쟁의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나 지자체의 일체의 지원을 받지 않는 열악한 재정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기에는 여전히 힘이 들고 따라서 열혈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연대의 힘이 꼭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대구환경연합의 든든한 회원이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대구환경연합의 자발적 회원이 되어 주셔서, 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또 상근 활동가들과 함께 각종 환경 현장에 함께해주시면서, 그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시민으로 참여해주시길 희망하는 것입니다.

 

'고담시티' 대구이자, 보수의 아성 대구에서 작은 희망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불철주야 애쓰는 저희들의 염원을 부디 뿌리치지 마시고, 저희 대구환경운동엽합의 한 식구가 되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의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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