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탈핵연대 구축을 위한 세미나

- 독일에 ‘탈핵’의 길을 묻다


일시: 2112년 1월 18일 오후 2시~5시

장소: 경북대 사회대 시청각실(SS 352호)

주최: 탈핵교수모임,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문의: 노진철 010-9505-5226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절대 안전한 원전은 없다는 것을 15,000여명의 희생자와 60,000명 이상의 피해자를 낸 핵재앙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21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7기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2010년 12월 ‘제5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24년까지 34기의 원전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작년 12월말 삼척과 영덕을 신규부지로 발표함으로써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보여준 위험을 무시하고 원전확대 정책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지역은 삼척, 영덕지역에 신규원전 8기가 들어설 경우, 동해안 지역에만 36기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세계 최대 핵밀집 지역이 됩니다. 더욱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재처리하는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스마트원전의 시범설치 등을 핵심으로 모든 핵폐기물을 지역에서 처리하는 핵주기를 완성하려는 위험한 도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위험천만한 도박을 중앙정치권의 결정에 맡긴 채, 우리는 더 이상 손놓고 좌시할 수 없습니다. 총선과 대선이 겹치는 해인 2012년, 우리는 위험천만한 핵에너지의 노예로 살 것인지, 아니면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탈핵’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대구, 부산, 안동, 원주교구의 천주교인들은 핵재앙을 막기 위한 길에 한발 먼저 나섰읍니다. 이에 탈핵의 뜻을 함께하는 우리 대구경북지역의 정당들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탈핵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오니 18일 경북대에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발표 1: 독일은 어떻게 탈핵에 성공했는가?

 (노진철, 경북대 교수, Change대구 공동대표)


발표 2: 독일문학으로 본 독일인의 탈핵에 대한 인식

 (김용민, 연세대 독문학과 교수)


발표 3: 요코하마 탈원전세계대회 결과 보고

 (이원영, 수원대 교수, 국토미래연구소장)


발표 4: 영남권 탈핵연대 구축을 위한 제언

 (김익중, 동국대 교수, 경주환경운동연합 대표)


토론: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권오혁, 김현근 위원장, 경북도당 허대만, 박정호 위원장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남명선, 강신우, 윤보욱 위원장

      통합진보당 경북도당 윤병태, 전주형, 유성찬 위원장

      진보신당 대구시당 장태수 위원장/ 창조한국당 대구시당 정연규 위원장

      Change대구 함종호 상임대표/ 진보연대 대구지부 백현국 대표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육성완 상임대표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노태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