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대구  화원유원지에서 열리는 생명평화미사입니다.

 

지난 한해 4대강사업 저지 운동에 큰 역활을 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천주교에서 중심이 되어 벌인 생명평화미사가 아닌가 합니다.

 

양수리 두물머리에서의 생명평화미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4대강 현장과 대도시에서  지난 한해 생명평화미사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우리 대구에서도 대구대교구 사제들을 중심으로 10차례 대구생명평화미사가 이어졌었지요....

 

2011년 올해 첫 생명평화미사가 대구에서 열입니다.

이날 '대구 낙동강 생명평화미사'는  전국의 사제가 다  모이는 전국 집중미사이고,

올해 열리는 첫 미사란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 생명평화미사의 슬로건은 '4대강사업 저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4대강 되찾기'입니다.

 

부디 "낙동강 되찾기, 대구 낙동강 생명평화미사"에 

우리 환경연합 회원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해주실 것을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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