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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과 낙동강 답사


마지막 4대강사업인 영주댐 공사로 급격히 그 원형을 잃어가고 있는 낙동강의 어머니 강 내성천을 만나러 갑니다.


낙동강에 모래와 맑은 강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주는 내성천이 지금 마지막 4대강공사로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내성천의 원형을 볼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 ‘낙동강 포럼’에서 내성천과 낙동강을 둘러보는 답사일정을 급히 잡았습니다. 이번 답사에는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부산경남과 울산 등 낙동강 수계의 활동가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낙동강 재자연화를 염원하고 낙동강의 어머니강 내성천의 온전한 보존을 위한 기원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11월 7일(금)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대상 : 대구지역 환경시민단체 활동가 및 회원


일정 :

오전 8시 30분 대구 출발 (반월당 (구)적십자병원 앞)

오전 11시 ~ 12시 30분 금강마을과 영주댐, 우래교

오후 1시 ~ 1시 30분 점심(김실네 청국장)

오후 2시 ~ 2시 30분 상주보

오후 3시 ~ 4시 낙동강 감천 합수부(고아습지)

오후 5시 ~ 6시 강정고령보

오후 7시 대구 도착(반월당)


참가비 : 전액 무료(점심 제공)

신청 : 선착순 40명(대구환경연합 정수근 010-2802-0776)

마감 : 11월 5일 오전 12시까지

주관/주최 : 낙동강 포럼


※ 상기 일정은 당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