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바람이 쌀쌀합니다 ㅠ_ㅠ~~

밀양 송전탑 공사가 시작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인근 청도의 농성장은 칼바람을 맞아 월동준비를 한창 하고있습니다.

차디차고 매서운 겨울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밀양 청도에서 오늘도 송전탑을 위해, 고생하고 계실 분들이

행여 마음까지 추워질까 걱정되는 나날들입니다.

대구에서 송전탑 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

뉴스와, sns에 송전탑관련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도 

가끔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나,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같이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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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전탑 강연회]

감각있는 웹자보와 함께 찾아 온

대구 송전탑 강연회 소식 입니다 :)

기념일 이런게 중요하겠습니까만은,

우연찮게 강연날짜가 빼빼로데이란 날이네요

할매들한테 빼빼로도 건네주고,(남으면 저한테도)

송전탑 뭔지, 할매들 눈물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건 뭔지

빼빼로 '똑똑똑' 먹으면서 같이 들읍시다^_^+

주제: 밀양청도 할매들의 눈물이 가르쳐주는 것

일시: 2013년 11월 11일(월) 오후7시

장소: 대구시민센터 (2호선, 반고개역 4번출구)

강사: 하승수_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주최: 대구민중과함께 & 청도 345kV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문의: 대책위 상황실장 이보나(010-444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