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들이여! 생명의 등불을 밝혀라!
"노무현 정부 반환경 정책 철회를 위한 전국 환경운동연합 밤샘 규탄대회 "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해온 환경·사회단체들은 최근 노무현 참여정부의 환경 규제 완화와 각종 개발 정책으로 발표에 의해 한국의 환경은 비상한 상황에 접어들었음을 선포하고 환경비상시국회의를 지난 11월 10일 발족시켰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환경활동가들은 광화문 앞 열린시민마당에서 살을 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8일째 밤샘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을 보내는 길목에서 현 정부의 환경후퇴정책에 대해 전국적인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하여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의 참가하는 대규모 밤샘농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환경정책의 후퇴 등의 상황과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 환경단체들의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노무현 정부의 반환경 정책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결연한 자세로 우리 사회와 우리 후손의 미래, 그리고 국토의 보전을 위해 모든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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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노무현 정부 반환경정책 철회를 위한 전국 환경운동연합 밤샘 규탄대회
- 부제 : 2004 환경운동연합 전국 활동가 집중의 날
- 일시 : 2004년 12월 30일 오후 4시 ~ 31일 오전 11시
- 장소 : 세종로 열린시민마당 농성장 및 정부종합청사 인근
- 참가 : 대구환경운동연합 및 환경운동연합 전국조직


▶ 환경비상시국회의 : http://rush.ec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