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구 시민회관 마당서 대구지하철참사 2주기 추모행사가 18일 대구시 중구 시민회관 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퍼포먼스와 기독교, 불교, 가톨릭의 순으로 종교의식이 치르지고, 유족대표, 시민단체 대표, 대구시 대표들의 헌화와 분향, 추도사와 함께 문인수씨가 추모시를 낭독합니다.

추모식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은 사고 현장인 대구시 중구 중앙로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17일 아침 8시부터 19일 저녁 8시까지 분향할수 있습니다.

19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구신천 둔치 대봉교∼수성교 사이 체육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연날리기 행사가 열립니다.

추모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