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제8대 공동대표 및 사무총장 선출”
  
1993년 4월 창립 이래 14주년을 맞는 <환경연합>은, 2월 24일(토) 전국대표자회의를 열어 제 8대 공동대표 및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감사를 선임했습니다. 특히 새 사무총장은 활동가들의 1차 검증 토론 및 투표를 거치고, 전국 대표자들의 최종 선거를 통해 선출되었습니다.

  <환경연합> 전국 10만 회원과 52개 지역조직 및 부설기관을 대표할 공동대표에는 <윤준하 현 공동대표>,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사회과학대 교수> 등 3명을 선출하였습니다. 또한 김호철 변호사, 박상철 공인회계사, 박재묵 충남대 교수 등 3명의 감사도 선임하였습니다.

  또한 <환경연합>의 실제적인 운영과 실무를 책임지고, 240명의 전국 활동가들과 함께 우리나라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제 8대 사무총장에는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안병옥 사무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운동, 사회적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운동의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환경연합이 우리 사회의 ‘핵심 공기’로써 그 역할과 사명감을 회복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환경운동의 체계화와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운동을 위해 전략행동단 ‘생명의 빛’을 재건하고, 현장 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8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윤준하(남, 59) 환경운동연합 현 공동대표
▹ 조한혜정(여, 58)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 교수
▹ 최재천(남, 53)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감사>>
▹ 김호철(남, 43) 법무법인 한울 대표변호사
▹ 박상철(남, 43) 한영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박재묵(남, 57)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제 8대 환경운동연합 신임 사무총장>>
▹ 안병옥(남, 44세)
-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해양생태학 전공)
- 독일 에센대학교 졸업(이학박사)
- 공해추방운동청년연합 부회장 (역임)
-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학 생태연구소 연구원 (역임)
-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현)
-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