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jpg



체르노빌, 후쿠시마, 그리고 경주 월성1호기

 

망국 협상 재가동 협상 중단! 월성 1호기 폐쇄하라!

    


멀리는 29년 전 체르노빌, 가장 가깝게는 4년 전 후쿠시마의 악몽은 단지 과거가 아니라 이미 오래된 미래입니다. 지난 227일 새벽 1, 우리 국민의 안전한 미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법 논란과 파행 속에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허가()을 표결에 부쳐 의결되었습니다.

    

안전성 문제, 위법논란도 해결하지 않은 채 표결을 반대하는 2명의 위원이 퇴장한 상태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가장 오래된 원전부터 폭발했습니다. 1억년에 한 번 사고 난다는 안전성평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명 끝난 노후 원전은 위험합니다. 최신기술기준 평가도 적용하지 않은 월성1호기는 더 위험합니다.


월성 1호기 주변 지역 주민, 경주 시민 그리고 전국에서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기억을 잊지 않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알리는 경주 탈핵 희망 버스에 동승하지 않으실래요?


▶ 대구 시민 탑승 문의 : 053-426-3557 (대구환경운동연합), 담당자 : 010 - 4021 - 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