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발효기념 시민토론회>  
기후변화협약의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

생명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지구적 노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후변화협약의 실천지침 교토의정서가 2월16일 발효됩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약형 사회 체제를 위한 정책, 시민실천과 재생가능에너지의 확대 등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교토의정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 행사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정
1. 일    시 : 2005년 2월 17일 (목) 7시20분
2. 장    소 : 대구흥사단 강당 쾌재정
3. 주    최 : 대구에너지시민연대
4. 문    의 : 053-428-9798(대구녹색소비자연대 정현수 사무처장/오용석 팀장)
5. 순    서
·인사말 최현복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사  회 김재경  사회학 박사, MBC여론광장 진행
·발  제
Dr. Toshiaki Ichinose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지구환경센터 책임연구원
│일본의 기후변화 현황과 향후 예측, 그리고 대응시나리오(JPCC) 작성
김해동  계명대학교 환경대학 환경학부
│지역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전략-대구지역을 사례로


·토  론
김충환  대구시 의원 │ 시의회차원에서의 대책과  과제
구영수  대구시 환경정책과장 │ 기후변화협약시대의 대구시의 과제와 대책
곽홍탁  환경교육연구회장 │ 학교현장에서의  교육과 실천방안
김금철  에너지관리공단 부장 │ 기후변화협약와 지역경제의 영향과 과제
정현수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 기후변화협약시대의 시민운동의 과제

발제자 주요 경력

Dr. Toshiaki Ichinose
학력 : 일본 동경대학(학사, 석사, 박사)
소속 :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지구환경연구센터
직위 : 책임연구원

주요 활동 :
JPCC(기후변화에 관한 일본내 패널) 보고서작성 위원
일본환경부, 도시열섬현상 억제대책위원회 위원장
동경도의 도시기온저감대책위원회 위원
독일 프라이부르그대학 객원연구원(바람의 길 조성연구)
청계천복원이 주변 기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수행중


김해동
학력: 부산대학교 사범대학(학사, 석사)
     일본 동경대학(박사)

소속: 계명대학교 환경대학 환경학부
전공: 도시기후학, 대기오염모델링

주요활동: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관
기상청 수치예보과 연구관
환경친화적 도시계획을 위한 도시의 대기환경제어시스템 구축연구(한국과학재단 지원)
기후변화가 한국과 일본의 쌀생산량 변동에 미치는 연구(한일국제공동연구)
대구의 바람의 길 조성연구
대구의 도시기후환경지도 제작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