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참여를 통해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세계 시민들의 축제입니다. 특히 2005년은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위해 교토의정서가 발의된 해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재앙은 이제 먼 곳,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바로 이 땅, 현실의 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위기의 지구환경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와 대구시는 2000년부터 중앙로 4차선(반월당네거리 ~ 중앙로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구의 날’ 시민환경축제를 진행하였으며 ‘2005 차 없는 거리 지구의 날 기념 시민생명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차없는 거리를 마음껏 활보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5년 4월 24일(일) 00:00 ~ 24:00 (24시간)
• 장 소 : 대구시 중앙로 4차선 도로 위(반월당네거리 ~ 중앙로네거리)
• 행사명 : 2005 차 없는 거리 ‘지구의 날’ 기념 시민생명축제 - ‘뜨거운 지구는 싫어요’
• 주 제 : 지속가능한 지구, 녹색지구
• 주 최 : 지구의 날 2005 대구위원회, 대구광역시    
• 주요행사
   - 지구의 날 기념식
   - 지구공경 108배 생명의 소리
   - 지구의 날 기념 시민대행진(보행자,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한 시민실천의 거리
     (친환경 에너지 전시 및 체험, 무동력 교통 체험 마당)
   - 녹색지구를 위한 평화 거리
   - 녹색지구를 위한 땅과 농업, 체험 거리
   - 녹색지구를 위한 문화예술과 난장 거리
   - 다양한 환경체험행사 및 전시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dgearthday.or.kr 에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