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센터 건립 기금 마련 후원의 밤

1991년 창립한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창립초기 남구 대명동에 열 평 남짓한 가정집 2층에 둥지를 튼 환경연합은 수성구 범어동 연세치과, 서구 내당동 반고개, 남구 대명동, 수성구 범어동 가정주택을 거쳐 현재 중구 동인동 사무실에 이르렀습니다.
곧 이전할 삼덕동 사무실은 보증금 5천만 원에 월 10만원으로, 현재보다 사무실 운영비 부담이 매우 적고, 환경연합 분위기에 적합한 가정집입니다. 환경센터 건립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그동안 사무처에서는 환경센터 건립을 위해 매달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특히 고 이호철 공동의장 유족께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오백만 원을 센터 기금으로 기부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작년 총회에서 「민간환경센터」를 건립하자고 결의한 지 2년째 되는 해입니다.
이에 2천만 원 기금을 목표로 후원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환경센터 건립에 필요한 벽돌 한 장을 보탠다는 심정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십시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은 향후 5년 내에 건립될 「민간환경센터」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벽돌한장보태기 1구좌는 1만원입니다.
> 기금 납부 계좌 : 대구은행 017-05-412143-001 대구환경운동연합
> 후원행사 일시 : 2006년 2월 17일(금) 오후 7시
> 후원행사 장소 : 문화웨딩홀 6층(MBC방송국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