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 공장이 많은 동네에서는 짜투리 천을 이용해 방석을 만들었어요.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천을 이용한 커버로 속에 든 짜투리 천을 가리지 않고 오히려 보이도록 디자인을 했어요.

제주에서는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골칫거리라고 하네요. 어떤 이는 제주도 해안가에 떠내려 온 바다 쓰레기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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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어떤 쓰레기, 자원낭비 문제가 있을까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주세요.
채택되신 분의 아이디어를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적용해봅니다.
버리는 대신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우리 동네에서 함께 만들어 봐요.


* ‘새활용’이란 업사이클(upcycle)의 우리말 순화어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사업은 환경부의 2017지역사회 맞춤형 자원순환체계 구축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적용 대상지 : 성서지역(용산, 이곡, 신당동, 호산동)

- 응모자 : 거주지 제한 없음
- 공모 기간 :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 응모 방법 : 제안서 작성 ☞ http://naver.me/GS6DW72q

- 선정 기준 : 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결과의 연관성, 실현가능성, 참신성
- 시상 내역

  최우수상(상금 20만원)
  우수상(상금 10만원)
  ※ 심사 결과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 결과 발표 : 8월 3일 대구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연락
- 문의 : 대구환경운동연합(담당 정숙자 010-4507-3056, 426-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