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행사

이번엔 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기자단에서 어린이 날 행사장인 앞산에 다녀왔다.
어린이 날 행사를 앞산에서 하는 이유는 앞산을 고맙게 여기고 대구의 어머니 같은 산인 앞산을 뚫지 말라는 생각 때문이다. 앞산을 뚫지 말라고 어린이의 이름과 그 어린이의 생각을 적어 각각 나무에 붙인걸 보았다. ‘우리에게 많은 걸주는 앞산을 뚫지 말라’ 는 내용이었다. 대구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팔공산과 앞산이 있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편하라고 앞산마저 뚫으려고 한다. 어른들이 회사에 출퇴근 할 때 그리고 놀러 갈 때 조금 더 빨리 가려고 앞산을 뚫으려고 하는 것이다.
난 출퇴근할 때 시간이 조금 더 많이 들더라도 앞산을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땅을 사려는 사람이 땅 주인에게 돈을 많이 주고 팔라고 하면 땅 주인은 땅을 팔게 된다. 그럼 땅을 산사람이 그 땅을 개척해서 도로를 만들면 통행료를 내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만약 그 사람이 나라와 약속을 해서 그 도로에는 1달에 10000명이 지나간다고 하면 그 도로에 1달에 10000명이 지나가지 않으면 국민들의 세금을 걷어서 그 돈을 메워준다.  
난 앞산을 뚫어 도로를 만들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약 만들더라도 국민들이 돈을 내지 않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면 좋겠다.
그리고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여러 가지의 음식에 각설탕이 몇 개나 들어있는지도 배우고 광우병에 걸린 소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리고 직접 슬러시도 만들어보고 자연적인 떡도 먹고 초콜릿도 먹었고
옛날 어린이와 요즘 어린이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가서 신나는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어머니께서는 점심을 안 싸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거의 다 도시락을 싸왔었다.
내가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싸와서 실컷 먹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보물찾기를 하러 갔었다.
그렇지만 보물찾기를 보았을 땐 정말 실망했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던 것이랑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나는 쪽지를 찾아서 선물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고 상자에서 종이를 꺼내서 그것에 적혀있는 내용이 동일 하는 것을 찾아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괜찮다. 왜냐하면 신나게 놀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