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대구수목원, 한 번 가보았습니다. ㅋㅋ

​ -룰루

​거의 1/4바퀴밖에 돌지 못했는데요, 한 눈에 봐도 관리가 잘 되있고 최대한 대자연과 비슷한 환경을 맞추려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수목원은 참 넓었습니다. 역시 나무들의 쉼터다웠어요.

​하지만 이 수목원도 조금만 거슬러가면 자연환경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는 사실!

-이렇게, 수목원 안 전시관에 가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구수목원은 1990년까지만 해도 쓰레기 매립지였는데요, 이 곳을 고치고 고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지 위에 수목원을 쌓았다고 합니다. 74000평이나 되는 부지를 모두 갈아엎은 곳이지요.

이런 쓰레기 매립장 복원 사례는 전 세계에도 많이 있습니다.

먼저 저희가 방문했던 대구수목원이 있겠구요, 호주의 시드니 올림픽 공원 외에도

영국의 스톡클리 공원 등이 있습니다.

최악의 장소였던 곳이 힐링에 최적화된 장소가 되기까지 몇십년이 걸리지만,

그 몇십년이 헛되지 않게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꾸며놓은 수목원을 보면 자연을 훼손하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대구수목원 뿐만 아니라 어디든 매립지를 개간한 장소를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