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이죠?
말을 하고 나서도, 정말 오랜만이란 생각이 드네요.

한 글 적고 싶은데, 어디에 흔적을 남길까..하다가 자유게시판으로 왔어요
이러저러한 광고글에 뭍혀버릴까 걱정속에...(^^)

참,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한 10년 이네요.
선생님들과 마냥 이리저리, 자연 보며 배우는 것이 좋았던 고등학교 시절도,
다 컸다고 선생 노릇(?) 하면서, 아이들 밤마다 감시하던 대학교때의 푸름이 교사 시절도..
무엇보다도, 술 한잔 하며, 마음 나누던 대학생회 .... 많은 것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었던  우리 대학생회..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 턱 해버리고,  활동 못했던 산들..

다들 잘 계시는지...그대로 이신지...
혹여 사무실에 가면, "누구신지.." 물을까 조금은 용기 없고.. 그렇네요 (^^)

대학원 졸업하고, 논문에 정신 없다가, 지금은  일본이에요. 방방곡곡 잘 쏘다니죠?


애들(?) 만났을때, 사무실에 안부 전해줘~~말만 하고, 쉬운 전화 한통화도 못하고
횡 하니 날라와버렸네요.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
워낙, 강한 생활력이라...(^^)  아시죠? (^^)
잘 먹고, 잘 웃고, 잘 자고 (^^)

모든 분 들 건강하시리라 믿고, 홈피 통해 인사드립니다.

동경에서 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