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 열려
김범일 대구시장 등 대구시 관계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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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6월의 민주항쟁.

한 대학생이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는 사건은 박종철 사건 이후 솟구친 시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이들의 함성이 20년이 지난 오늘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되살아났습니다.


6월민주항쟁 20년 기념식과 6월항쟁 재현 거리행진이 9일 오후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힘찬 구호를 시작으로한 민중의례와 공동추진위원장의 대회사, 김용락 시인의 축시와 축가,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국채보상공원을 출발해 반월당네거리와 중앙네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으로 돌아오는 재현 행진에는 인권과 통일, 여성, 장애인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유월항쟁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가졌습니다.


6월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민주주의 축제에는 ‘6월항쟁과 민주배움터’, ‘6월항쟁과 민주한마당’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를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마당도 펼쳐집니다.


또 17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6월 민주항쟁 이십년 기념 대구통일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한편 지난 4월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공식기념일로 지정되고 처음 맞는 기념식에 행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외 이번 축제의 후원을 맡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월의 함성이 되살아난 현장에서 대구인터넷뉴스 박현혜입니다.



박현혜 기자(phh197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