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성군 금성면 명덕1리에 시댁을 둔 주부입니다.

우리 마을에 양계장이 3200평 들어온다고 허가 신청이 들어온다는데
우리 마을은 상수도 시설도 되어있지 않고 해서 개개인 모두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 하나 너머에는 의성군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와서 주민들은 파리, 악취 등으로 인하여 고충을 겪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지하수 수질도 많이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군에 상수도 시설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문제로 지금도 지하수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계장이 들어서게 되면 지하수를 먹는 주민들은 당장 먹을 물 조차 없게됩니다.

또 이런 마을에 양계장까지 3200평.
그 안에 계사가 6동 이나 들어온다니 우리 주민들은 생존권을 박탈 당할 지경입니다.

또 우리 마을은 지형이 산지로 둘러쌓여있는 분지여서 대기가 오염되면 악취가 머물로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양계장설립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사실상 나이드신 노부모들이 많이계셔 제대로 대처도 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양계장업주가 주민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땅을 매입하여 양계장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실제 양계장과 동네의 거리는 10m -30m 정도 밖에 안됩니다.

최근 유행하는 조류독감은 호흡기 질병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사람이 사는 가까이 양계장이 들어오는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른도 많이 살고 계신데도 병원은 갈려면 면 소재지까지 가야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매립장도 우리 동네에서 올라가면 10분정도 거리 밖에 되지 않는데
바로 코 앞에 양계장까지 들어선다니요.

의성군에 허가를 내어주지 못하게 요구했더니
자기들도 이해는 하나, 행정법상 별다른 없는 경우는 허가를 내어줘야 한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우리 마을 주민들은 그저 답답할 노릇입니다.

우리 마을을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하수를 먹는 마을에 양계축사를 짓고, 그에대해서 아무런 법적 조취도 취하지 못한다는 이런 실정에
사전 환경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을 '경북 의성군 금성면 명덕1리' 전 주민은 양계장이 들어오는것을 꼭좀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