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수원수의 수질상황은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음(1b)등급으로 수질이 양호하며 고도정수처리공정을 통해 정수하고 있어 안심해도 된다고 해명했다"


이게 대구일보 기사입니다. 녹조 때문에 비상인데 이런 어이가 없는 해명기사를 대하다가 물환경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실제 측정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대구사람이 아니라서  환경부의 2016년 물환경운영계획을 참고하니 실지렁이가 나왔던 해당 지역 인근에는  다사, 달성, 성주, 용암  수질 측정소가 있었습니다.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7월 측정 자료 통계가 있어 6월, 7월 측정 수치를 비교해봤습니다. 


BOD   6월 : 성주는 2.1로 2급수 , 나머지 1급수  /  7월 : 4곳 모두 2, 3급수로 하락

COD   6월 : 4곳 모두 3급수 /  7월 : 4곳 모두 4, 5급수로 하락

부유물질  6월 : 4곳 모두 1급수  /  7월 : 4곳 모두 4급수로 하락

T-P(총인)  6월 : 4곳 모두 1급수 /  7월 : 성주만 4급수, 나머지 3곳 2급수로 하락

TOC(총유기탄소량)  6월 : 4곳 모두 2급수 /  7월 : 3~5급수로 하락


7월 수질측정 자료를 보니 대구시가 말하는 좋음(1b)는 거짓 해명입니다.


대구시의 해명기사에 대해 환경부 측정자료를 들이대며 크게 더 쪼아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환경부가 생산한 자료 정보는 자기네들이 만든 사이트마다 널렸는데도 그런 거짓말을 하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환경단체 활동가분들도 정부기관 사이트를 이용할 줄 모르더군요. 각종 통계자료와 운영지침 등은 모두 기관 사이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정부자료로써 대구시를 한번 더 쪼으실 계획이시라면 물환경정보시스템에 가서 측정자료를 구하시면 됩니다. 


계속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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