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달성습지 자연학교는 곤충, 그 중에서도 지금 한창인 메뚜기를 주제로 활동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미리 사전 조사를 하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도감을 넣은 활동지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동물원 노래를 곤충 버전으로 만들어 곤충들의 특징을 몸으로 표현한 체조로 몸을 풀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꼬물꼬물 애벌레
팔랑팔랑 나비야
폴짝폴짝 메뚜기
뒤뚱뒤뚱 풍뎅이
쌩쌩 잠자리
집게집게 사슴벌레
맴맴맴맴 매미
아~ 따가워~ 모기

KakaoTalk_Moim_7EXC09AtvVRFvX2xhq2uhxzyXwddBL.jpg


조금 안으로 더 들어가 모둠별로 메뚜기 채집을 했습니다. 원칙은 메뚜기를  관찰하고 알기 위해 잡는 것이므로 같은 같은 과의 메뚜기를 한마리 이상 채집통에 잡지 않기.

KakaoTalk_Moim_7EXC09AtvVRFvX2xhq2uhxzyXxtAJP.jpg


20181020_105447.jpg


20181020_105655.jpg


20181020_114100.jpg


DSC02537.JPG


DSC02539.JPG


DSC02541.JPG


DSC02542.JPG


DSC02552.JPG


DSC02570.JPG


DSC02572.JPG

메뚜기를 쫓아 열심히 뛰었더니 그새 배가 고프고 덥습니다.

나무 그늘에 자리를 깔고 모여앉아 간식을 나누어 먹고 잠시 쉽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채집한 메뚜기 중 한 마리를 골라 자세히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고 특징을 기록했습니다.

KakaoTalk_20181020_153717104.jpg


KakaoTalk_Moim_7EXC09AtvVRFvXYHgT4N6A9rtLlQnn.jpg


KakaoTalk_20181020_153333836.jpg


활동이 끝난 후 잡은 메뚜기를 모두 풀밭에 다시 풀어주고 짐을 정리해 밖으로 나오는 길에 억새와 갈대를 배경으로 모둠별 사진을 찍고 부모님들이 기다리는 제방 위로 올라왔습니다.

자연학교 친구들, 다음 달에 또 만나요~

20181020_122517.jpg


20181020_122552.jpg


20181020_122618.jpg


20181020_12263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