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꾸러기환경탐사대 첫 활동이 시작 됐습니다.

어떤 친구들과 한 모둠이 될까?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꾸러기환경탐사대는 재밌을까? 엄마가 재밌다고 그랬는데..

움트는 봄처럼 수목원으로 내딛는 발걸음에 설레임이 묻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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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부려놓고 둥글게 둘러선 꾸러기 친구들,

한 해 동안 함께 지낼 모둠 선생님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눕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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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새싹이 트고, 가지가 뻗고, 꽃이 피고,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는

나무를 따라 하며 몸을 풀어보는 나무체조도 함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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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나무도 등장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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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환경의 주인인 꾸러기 친구들이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약속 미래환경선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원자가 많아 가위바위보를 해서 두 명의 꾸러기 친구가 함께 읽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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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모여 앉은 꾸러기 친구들은 함께 그리는 얼굴시간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고 그려주면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장래희망을 서로 얘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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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네요.

부모님께서 정성스레 싸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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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 !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에 놀이 삼매경에 빠진 꾸러기들!

처음 본 친구들과 한 데 어우러져 뛰노네요. 벌써 많이 친해졌나 봅니다.

 

각자 전달받은 미션 쪽지를 자기 스케치북에  붙이고

모둠 별로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꾸러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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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활동은 모둠 선생님들이나 꾸러기 친구들이나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아요.

우리 꾸러기들에게 첫 만남은 어땠을까요? ^^


모둠 선생님들은 조금 고단하긴 했지만 말없이 다가와 살며시 손을 잡아주는 꾸러기 친구들 때문에 행복했답니다.

모두 함께 별 탈 없이 활동을 마무리해준 꾸러기 친구들,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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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엄마, 아빠 품으로 달려가는 꾸러기 친구들.. 재밌었죠? ㅎㅎ

4월은 봄 햇살 따사로운 청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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