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꾸러기 환경탐사대 자원교사를 맡고 있는 보름달 쌤 입니다!!


4월에는 경주로 산림환경연구원과 첨성대를 다녀왔습니다.

 9시 20분까지 반월당역에 모여 경주로 출발! 일부친구들은 경주에서 합류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첨성대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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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돗자리를 깔고 모여앉아서 다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꾸러기들이 다같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전 안먹어도 배불렀습니다 ㅎㅎ

서로 챙겨온 간식도 나눠 먹고 서로 먹으라고 챙겨주는 모습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술래잡기도 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보며 무슨 나무인지 가르쳐주기도 하며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고분들을 보며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다같이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위에 보이는 사진은 산림환경연구원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한 외나무 다리입니다^^

줄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무더운 봄날씨에 산책하며 힐링하러 방문했습니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은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보호를 위한 임도 및 사방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 연구기관인데요.

경주 수목원, 경주 산림원으로도 많이 불리기도 합니다.


야생화원 산림 전시실, 습지 생태원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아서 즐겁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나무는 메타세콰이어나무라고 불리는 데요. 굉장히 키가 크죠??

최근들어서 가로수로 많이 식재하는 나무입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꾸러기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보물찾기 시간이었는데요!!

초록색 쪽지모양종이를 찾아서 찔레쌤에게 찾아가면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물을 찾고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



몇몇 꾸러기들은 얕은 냇가에 들어가 우렁이를 잡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이군요. ^^

보물찾기를 끝으로 경주에서의 환경탐사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같이 버스를 타고 대구로 돌아와서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더웠지만 잘 따라주었던 꾸러기들과 선생님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5월에 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