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기 꾸러기 환경탐사대 자원교사 '구름'쌤입니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한 환경탐사대의 첫 활동을 산 좋고 물 좋은 청도의 꿈꾸는 공작소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 꾸러기 친구들을 보면서 예전에 저도 꾸러기 탐사대원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떠올랐는데
이제는 자원교사로써 참여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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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와서 마을을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참 이쁜 마을이던데 꾸러기 친구들도 많이 아쉬워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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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환경탐사대의 선생님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바우, 별, 찔레, 봄, 구름, 달, 하루살이, 저희 쌤들 모두 1년동안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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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공작소의 소장님께서 오늘의 주제와 도구 다루는 방법 그리고 안전수칙 등을 설명해 주셨답니다.
집중하는 꾸러기 친구들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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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모둠선생님과 친구들이 같이 토론해서 장면 하나를 연출하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장면들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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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께 배운대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친구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들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밖에 나가서 도미노도 세우고 놀이기구도 타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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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작품을 완성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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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도 꼼꼼히 집중해서 하는 친구들~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귀여운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도 있었고 비행기 안에 들어있는 마을,
차가 다니고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원과 빌라와 짜장면집,
멋진 비행기들이 가득한 공항까지 모두다 멋진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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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품들을 친구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친구들 전부 잘만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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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가 끝난 후 뒷 정리까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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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꾸러기 환경탐사대의 첫 활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실내활동을 위주로 해서 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꾸러기 친구들 공예 만들기도 하고 같이 뛰어 놀면서 많이 친해졌겠죠?


햇볕이 따사로운 4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