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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기 환경탐사대 자원교사 '별쌤'이에요^^

 

이번 5월에는 달성습지에 다녀왔습니다. 10시까지 대구은행에 모여 1030분 환경탐사대 출발! 일부 꾸러기 친구들은 거리상 달성습지에서 만나서 합류했습니다. 달성습지 도착! 조별로 습지투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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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가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습하고 시원한 날씨가 아닌, 건조하기도 하고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아이들의 실망 하는 모습이 조금 보였습니다. 그래도 다 같이 습지를 돌아보니 재밌어 하였습니다. 여러 꽃들도 보고 나무들도 보면서 오디도 따먹고~ 먹을 수 있는 풀잎도 먹어보고, 너도 나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풀 전문가 선생님이 함께 했어요! 걱정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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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투어를 끝내고 다 같이 자연빙고 놀이! 풀잎모양으로 뽑기를 해서 팀을 나누어 자연적인 요소로 빙고 칸을 만들어 빙고를 하는 게임이었는데요. 제한시간 10분 이내에 어느 팀이 많은 빙고를 만들었을까요? 생각보다 엉뚱한 빙고 판에 다소 놀랬었을 텐데 모두들 잘 찾아와서 정말 기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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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게임이 끝나고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보물찾기 한다고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 하지만 반전은 언제나 있죠? 보물은 다름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나뭇잎!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보물찾기는 아니라서 실망할까봐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잘 참여해서 여러 종류의 나뭇잎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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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점심시간! 다 같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 서로 하나씩 나눠먹고 챙겨주는 아이들~ 아이들 마음씨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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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나고 다 같이 오늘 하루 동안 제일 인상 깊었던 자연물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무를 그리는 아이들도, 꽃을 그리는 아이들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다 같이 모여 앉아 그림을 그리니까 하나의 대상을 그려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아이들의 개성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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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 그리고 간식타임과 함께 숲속에서 자유 시간~ 간식타임을 끝으로 5월 습지투어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 마음 속 한 편에도 자연이 자리 잡고 있겠죠? 모두들 자연을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달 환경탐사대는 어디로 갈까요? 기대해주세요!